
[PEDIEN] 서울 중구는 주민들이 체감하는 거리에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누구나 튼튼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기존 아파트 단지를 넘어 동주민센터, 종교시설 등 다양한 유휴 공간을 활용해 사업 장소를 넓혔다. 이는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건강 관리 습관 형성을 지원하려는 구의 의지를 담고 있다.
'누구나 튼튼 프로젝트'는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생활 실천 지원 사업이다.
구는 주민들의 수요와 장소 여건을 고려해 영양, 신체활동, 한방 분야별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영양교실'에서는 저염·저당 식습관 교육과 조리 실습을, '운동교실'에서는 틈새 운동과 근력 강화 방법을 안내한다. '한방교실'에서는 지압법 교육과 자운고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하루 동안 건강 상담과 체험 부스를 한자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함께 Day'를 운영하며, 혈압·당뇨 측정, 체성분 분석 등 기초 건강 점검과 걷기 마일리지, 금연 클리닉, 치매 안심 사업 등 다양한 건강 증진 서비스를 한눈에 안내받을 수 있다.
앞서 지난 1월과 2월, 다산·청구동 주민센터에서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 추진 체계를 정비했다. 현재 신당푸르지오아파트에서는 회차별 15명 정원으로 건강교실을 운영 중이며, 마지막 날에는 단지 거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다함께 Day'를 개최한다.
이후 8월과 9월에는 신당 KCC 스위첸, 9월 평안교회, 10월과 11월에는 약수하이츠와 남산타운아파트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밀착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이나 종교시설 등은 중구보건소 보건지소과로 신청하면 된다. 장소 적정성과 일정 협의 후 운영지가 확정되며, 개별 프로그램 접수는 선정 완료 후 안내되는 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고 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보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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