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그리는 지속가능한 경북, 환경캠프로 실천 배운다 (경상북도 제공)



[PEDIEN]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청소년 환경 캠프 '같이 그린 에코 경북'이 지난 2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는 경주 일원에서 2박 3일간 진행되었으며, 도내 청소년 60명이 참가하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는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반영하여 기획된 점이 특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자들은 환경 보호의 가치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의식을 함양하는 데 초점을 맞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환경기초시설을 방문하여 방사성 폐기물 관리 및 생활 폐기물 처리 과정을 견학했다. 이를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직접 확인하고, 미래 세대로서 환경 문제 해결에 대한 책임감을 키웠다.

또한, 경주 지역 문화 탐방과 교류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서로 소통하며 협력하는 경험을 쌓았다. 이러한 활동은 도내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연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2박 3일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달았다.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꾸준히 실천하며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치헌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청소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