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상주시 시청



[PEDIEN] 상주시 모서면과 대한적십자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가 힘을 합쳐 주거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에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안전시설 미비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던 사례관리 대상자의 주거 안전성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대상 가구는 출입문과 방충망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고 시건장치마저 노후화되어 외부 침입이나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상존했다.

이에 모서면은 대상 가구의 주거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노후된 출입문과 방충망을 전면 교체했으며 시건장치도 보강하여 외부 침입 및 안전사고 우려를 크게 줄였다.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단순히 집수리에 그치지 않았다. 집 안팎에 쌓여 있던 생활용품과 불필요한 물건들을 정리하고, 생활 쓰레기를 분리·배출하는 등 집 안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또한, 대상자가 쾌적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이불 5채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상 가구는 주거 안전성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깨끗하게 정돈된 생활 공간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는 곧 대상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자 적십자봉사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우 모서면장 역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민간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