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보령시가 숙박업소의 바가지 요금을 근절하기 위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 시는 오는 8월 12일까지 관내 숙박업소 373개소를 대상으로 숙박요금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천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 인근 숙박업소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점검 사항은 △숙박요금표가 제대로 게시되었는지 △게시된 요금과 실제 청구 금액이 일치하는지 △사전 고지 없이 추가 요금을 요구하는 행위는 없는지 등이다.
시는 점검과 더불어 숙박업 영업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사항과 행정처분 기준을 미리 알리고, 업소 내 PC 제공 등 관련 시설에 대한 법령 가이드라인도 안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업소 스스로 법규를 준수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보령시는 휴가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부당 요금 요구와 같은 불공정 영업 행위를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공중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규정에 따라 행정지도 및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박종규 보건소장은 “신뢰받는 숙박 환경을 만드는 것이 ‘다시 찾고 싶은 보령’을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숙박업계의 자율적인 요금 준수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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