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 무상임대 협약 체결 (무안군 제공)



[PEDIEN] 전남 무안군이 오룡지구 초등학생들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 설치를 본격화한다. 군은 지난 22일 오룡지구 우미린더시그니처2차 입주자대표회의와 7호점 설치를 위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미린더시그니처2차 입주자대표회의는 주민공동시설 일부인 79.3㎡ 공간을 10년간 무상으로 돌봄센터 공간으로 제공한다. 무안군은 이 공간을 활용해 위탁운영 법인을 선정하고, 2026년 11월 개소를 목표로 센터 설치 및 운영 준비에 착수할 계획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규 수업 시간 외에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특히 오룡지구는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아동 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초등 돌봄 수요 역시 높아지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7호점 설치는 지역 내 돌봄 인프라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무안군수는 "지역 아동들을 위한 돌봄 공간 마련에 뜻을 모아주신 입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2022년 1호점 개원을 시작으로 현재 6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 7호점 설치를 통해 지역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고,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