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성군이 KTX 고성역세권 개발 사업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지난 7월 23일, 고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역 주민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TX 고성역세권개발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의 필요성과 환경에 미칠 영향, 그리고 군민 생활에 대한 잠재적 영향 등을 담은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의 핵심 내용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그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KTX 고성역세권개발사업은 남부내륙철도 개통에 맞춰 고성읍 송학리 일원 22만 111㎡ 부지에 추진된다. 이 사업은 교통, 스포츠, 주거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복합 거점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며, 나아가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은 오는 8월 12일까지 고성군 도시교통과와 고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주민들은 8월 19일까지 해당 기간 내에 자신의 의견을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 계획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역세권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발전과 환경 보존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려는 고성군의 의지를 보여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