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도가 15개 시군과 머리를 맞대고 충남의 미래 발전과 도민 행복 증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린 지방정부회의에서 도와 시군은 주요 정책과 현안을 공유하며 상생 발전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회의의 주요 성과 중 하나는 민선 9기 핵심 과제인 ‘충효예 충청정신 실천’ 운동을 15개 시군과 함께 추진하기로 한 업무협약 체결이다. 이는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동시에, 공동체를 지탱하는 정신적 가치와 사람에 대한 존중을 회복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충남도는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수현 지사와 15개 시군 시장·군수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하는 충남’ 비전과 ‘대한민국 인공지능 수도’ 등 7대 목표, 21대 전략, 201개 도정 과제를 공유했다. 협약에 따라 도와 각 시군은 태극기 달기 운동, 어르신·국가유공자 최고 예우, 청소년 사랑의 일기쓰기 운동 등을 공동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는 도청사 내 15개 시군기를 함께 게양하는 상징적인 공간도 마련한다.
이어진 시장·군수와의 대화에서는 어린이 무상급식 지원, 공주 백제 한옥단지 조성, 발전 5사 통합 본사 유치 공동 대응, 지역사랑상품권 도비 지원, 서산공항 건설,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및 첨단 국방 산업단지 조성 지원, 산업 위기 선제 대응 지역 지정 연계 사업 추진, 중부동서고속도로 건설, 충청산업문화철도 국가철도망 구축,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신속 추진, 도립파크골프장 조속 조성, 카이스트 부설 과학영재학교 조기 설립 및 충남대 내포캠퍼스 조기 정착 및 확대 지원, 덕산온천 체류 관광 거점 숙박시설 조성 등 각 시군의 역점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박수현 지사는 “지난 도정에서 성과를 거둔 정책은 연속성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시키고, 도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제도와 관행은 시대 변화에 맞게 고쳐나가겠다”며 “15개 시군과 힘을 모아 충남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또한 “AI 대전환 시대에는 공동체를 지탱하는 정신적 가치와 사람에 대한 존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충효예 충청정신 확산을 위한 시장·군수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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