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순창군이 농업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과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저탄소 농산물 인증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
군은 오는 29일까지 ‘2026년 저탄소 농산물 2차 신규 인증’ 대상 농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 제도는 저탄소 농업 기술을 활용해 생산 과정에서 에너지와 농자재 사용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한 농산물에 부여되는 국가 인증이다.
이 제도는 친환경 농업을 확산시키는 동시에 농산물의 경쟁력과 부가가치를 높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순창군은 지난해부터 딸기 공선회, 복숭아 연구회를 중심으로 저탄소 농법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인증 기반을 넓혀왔다.
그 결과 현재 딸기, 복숭아, 상추 등 3개 품목에서 14.2ha 규모의 24개 농가가 이미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는 딸기 재배 농가 29곳이 추가로 인증 신청을 마치고 심사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더 많은 농가가 인증에 참여하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군은 교육과 컨설팅, 인증 관련 행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개인 농가 최대 200만원, 단체는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저탄소 농산물 인증은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제도”라며 “순창군이 저탄소 농업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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