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청 나마디 조엘진, 100m 10초13.. (예천군 제공)



[PEDIEN] 대한민국 남자 100m 역대 기록에 새로운 이름이 새겨졌다. 예천군청 소속 육상 단거리 선수 나마디 조엘진이 지난 7월 15일부터 20일까지 일본 니가타에서 열린 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결승에서 10초13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이는 자신의 기존 개인 최고 기록인 10초16을 0.03초 앞당긴 결과로, 한국 남자 100m 역대 기록 공동 2위에 해당하는 대기록이다.

최근 출전하는 대회마다 꾸준히 자신의 기록을 단축하며 기량을 끌어올린 나마디 조엘진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의 눈부신 성적으로 아시아 정상급 스프린터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의 질주는 오는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의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이며 한국 육상계에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괄목할 만한 성과는 나마디 조엘진 선수의 끊임없는 노력과 더불어 예천군, 예천군체육회, 예천군육상연맹의 체계적인 지원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 삼각 지원 체계는 선수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나마디 조엘진 선수는 오는 9월 일본에서 열릴 아시안게임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한다. 그는 100m, 200m뿐만 아니라 400m 계주, 400m 혼성 계주 등 단거리 전 종목에 출전하여 메달 획득에 도전할 예정이다. 이는 한국 육상 단거리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나마디 조엘진 선수가 세운 10초13이라는 값진 기록은 예천군과 한국 육상의 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며 “다가오는 아시안게임에서도 빛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의 성공적인 레이스는 앞으로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