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여름철 식중독 예방교육 실시 (함양군 제공)



[PEDIEN] 함양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여름철 급증하는 식중독 위험에 대비해 1천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맞춤형 위생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7월 초부터 중순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시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참여 아동의 연령과 발달 수준을 고려한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은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식중독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올바른 손 씻기'를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먹거리 모양 클레이 비누 만들기 체험이 병행됐다. 아이들은 직접 만든 비누를 사용하며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익혔다.

상대적으로 연령이 높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는 여름철 위생 관리의 핵심인 '목욕하기'를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와 연계한 '배스밤 만들기' 활동은 아이들이 스스로 일상 속 샤워 습관과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하도록 유도했다.

이번 방문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사용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여름철 식중독 원인균 전파 및 교차 오염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주옥수 센터장은 "7월은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가장 쉬운 계절"이라며 "손 씻기와 목욕하기 등 일상 속 개인위생 관리가 최고의 예방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맞춤형 위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