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여수시 율촌면의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율촌면은 지난 17일, 율촌면사무소에서 여천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사랑의 선풍기 및 멀티탭 전달식'을 갖고 22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정윤 여천라이온스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율촌면장, 시의원, 지역 이장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물품은 선풍기 50대와 멀티탭 50개로, 무더위쉼터 지정 대상에서 제외돼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했던 미등록 경로당 7개소와 여흥 3리 주민 43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여천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마을 이장들은 전달식 이후 직접 대상 가구와 경로당을 방문해 선풍기를 설치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세심한 온정을 나눴다.
김정윤 여천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의준 율촌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여천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율촌면은 기탁된 물품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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