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암군청소년센터가 주관한 '2026 청소년 참여기구 문화교류캠프'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캠프에는 영암 지역 청소년 참여기구 소속 청소년 38명이 참여해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청소년 정책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서울시립성동청소년센터 등 서울 지역 청소년기관 4곳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각 기관의 청소년 참여기구 운영 방식과 특화된 프로그램을 면밀히 살폈다. 또한, 지역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관점의 의견을 교환하며 영암의 정책에 접목할 방안을 탐색했다.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빼놓지 않았다. 참가 청소년들은 롯데월드, 여의도 물빛광장, 서울역사박물관, 북촌한옥마을 등을 방문하며 서울의 풍부한 문화와 역사를 직접 체험했다. 이 과정에서 참가 청소년들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2027~2028 영암 방문의 해'를 알리는 홍보 활동이 적극적으로 펼쳐졌다. 청소년들은 서울 시민들에게 영암군의 매력적인 관광 자원과 맛집 정보를 담은 리플릿을 배포하며 영암을 알리는 데 힘썼다. 이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최혜림 영암여고 2학년 청소년운영위원장은 "서울의 선진적인 청소년 정책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친구들과 함께한 추억과 영암을 알리는 활동을 통해 애향심이 더욱 깊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수 영암군청소년센터장은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의 시야를 넓히고 지역사회에 대한 주체적인 참여 의식을 함양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역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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