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흥군이 거동이 불편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배달 사업 현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7월 14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이번 점검은 식사배달 서비스의 안전성과 위생 수준을 높여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식사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단은 고흥시니어클럽을 방문해 반찬 조리 시설의 위생 상태, 식재료 보관 및 관리 실태, 조리 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조리 과정의 위생 수칙 준수 여부, 식중독 예방 관리 등 사업 운영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조리된 밑반찬이 담긴 배달 차량에 직접 동행하며 각 가정을 방문해 배달 전 과정을 확인했다. 단순히 반찬 전달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직접 확인하며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의 불편 사항이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점검을 이어갔다.
식사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혼자 생활하다 보니 끼니 챙기는 것이 가장 큰 걱정이었는데, 정성껏 만든 반찬을 매주 배달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배달 오실 때마다 안부도 살펴주고 말벗도 해주셔서 늘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식사배달 사업은 단순히 반찬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함께 살피는 중요한 돌봄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 지도·점검과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안심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고흥군은 고흥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식사 준비가 어려운 재가노인 560여 명에게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밑반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반찬 배달과 함께 안부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발굴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연계하는 등 고독사 예방과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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