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복지재단, 저소득층 대상 틀니 지원 시범사업 추진… 구강건강 회복 지원 (담양군 제공)



[PEDIEN] 담양군복지재단이 치아 결손으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군민의 구강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틀니 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치아 결손은 영양 불균형과 소화 기능 저하, 만성질환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재단은 경제적 부담으로 치과 치료를 미뤄온 의료취약계층이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담양군에 주소를 둔 만 65세 미만 기초생활수급자다. 사업은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담양읍, 창평면, 수북면, 대전면에서 시범 운영된다.

재단은 총사업비 1200만원을 투입하여 대상자 가구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읍·면 추천을 거쳐 신청 후, 업무협약이 체결된 치과에서 상담을 받고 심의를 통해 최종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재단은 시범사업 운영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지원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목표는 2027년까지 담양군 12개 읍·면 전체로 사업을 확대하는 것이다.

이정옥 이사장은 “틀니 지원이 의료취약계층의 구강건강 회복과 건강한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