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0일 영흥발전본부에서 ‘2026 해양치유클럽 치어 방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흥초등학교와 동산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비롯해 인천광역시수산자원연구소,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관계자 등 총 140여 명이 참여했다.
해양치유클럽은 학생들이 직접 치어를 사육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배우는 체험 중심 생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약 두 달간 치어에게 먹이를 주고 수질을 관리하며 성장 과정을 기록하는 등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생명을 돌보는 책임감과 동료들과 협력하는 가치를 체득했다.
안전 교육을 마친 학생들은 인솔 교사의 지도에 따라 직접 키운 조피볼락 치어를 바다에 방류했다. 이후 학생들은 인천광역시수산자원연구소와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를 차례로 탐방하며 해양 생태 복원의 중요성과 친환경 에너지 생산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이 수행하는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해양 생태 교육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