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시민 아이디어로 지역 변화 이끈다 (대전광역시 제공)



[PEDIEN]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대전시의 정책 밑거름이 된다. 대전시는 ‘2026 대전시소 주제 발굴 공모’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모색한다.

이번 공모는 오는 8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대덕연구개발특구 등 과학도시의 자산을 지역 산업과 연계하는 ‘경제과학’ △대전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골목상권까지 활성화하는 ‘문화관광’ △지역 우수 청년 인재의 정착을 돕는 ‘청년’ 등 총 3개 분야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대전시소 누리집에 로그인 후 ‘제안하기’ 메뉴를 통해 의견을 제출하고, 별도의 네이버 폼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가장 우수한 제안을 한 3명에게 각각 2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공모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5000원권 모바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향후 구성될 ‘대전시소 서포터즈’를 통해 심층적으로 연구되어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구체화될 예정이다. 박민범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생각이 모여 대전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는 시민의 아이디어가 단순한 제안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대전시의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