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대전시 한밭도서관이 KT와 손잡고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8월과 10월, ‘2026 한밭도서관·KT 협력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각 세대에 맞는 디지털 활용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어린이 대상 교육은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인공지능의 기본 원리와 책임감 있는 활용법을 배운다.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개인정보 보호, 올바른 정보 이용, 결과물에 대한 책임 등 디지털 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소양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함양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어르신 대상 교육은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열린다.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기기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마트폰 기본 설정부터 생활 편의 앱 활용, 모바일 회원증 발급, 그리고 최근 급증하는 스마트폰 금융사기 예방 교육까지 포함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교육 신청은 대전시 OK 예약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다. 어린이 대상 교육은 7월 21일부터 8월 11일까지, 어르신 대상 교육은 7월 21일부터 10월 26일까지 접수받는다. 각 교육 과정은 10명을 정원으로 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상세한 일정 및 신청 방법은 한밭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KT 협력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AI를 창의적으로 활용하고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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