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단양군 군청



[PEDIEN]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의 운영 주체가 새롭게 변경된다. 단양군은 지난 15일 의료법인 솔트의료재단과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8월 1일부터 향후 5년간 병원 운영을 맡기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2031년 7월 31일까지 유효하며, 솔트의료재단은 병원 운영 안정화와 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집중할 예정이다. 그동안 지역 노인 의료 발전에 기여해 온 기존 수탁기관인 일맥의료재단의 노고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군은 그간 축적된 운영 경험이 새로운 체계에서도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솔트의료재단은 충북도립노인전문병원, 청주시립요양병원,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등 다수의 공립 요양병원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와 보호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연계 체계를 강화하고 투석, 재활, 치매 진료 등 현재 병원이 갖춘 의료 기능을 더욱 활성화하여 주민들이 지역 내에서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협약이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이끄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솔트의료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병원의 안정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군은 오는 8월 1일 새로운 운영 체제가 차질 없이 시작될 수 있도록 기존 및 신규 수탁기관 간의 인수인계 과정을 면밀히 관리하고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