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호우특보에 505명 비상근무..시민 안전 확보 총력 (성남시 제공)



[PEDIEN] 기상청이 경기남부에 시간당 강한 비와 함께 최대 75㎜ 안팎의 많은 비를 예보함에 따라 성남시가 호우주의보 발효와 동시에 505명의 인원이 비상근무에 돌입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전 부서가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며 기상 상황과 강우량을 실시간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호우 상황의 변화에 따라 비상근무 단계를 즉시 상향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 태세를 갖추고 있다.

특히 탄천과 지천, 지하차도, 반지하주택 밀집 지역, 급경사지, 산사태 우려 지역, 침수 취약 도로 등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현장 예찰 활동을 대폭 강화했다. 배수 시설과 빗물받이 점검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하천변 산책로 595개소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재난 문자, 전광판,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기상 상황과 행동 요령을 신속하게 전파하며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모습이다.

성남시는 소방서, 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 복구와 주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성남시 관계자는 “예보대로 많은 비가 내릴 경우 짧은 시간에도 침수와 하천 범람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하천변 산책로나 지하차도 등 위험 지역 출입을 자제하고 기상 정보와 재난 안전 안내를 반드시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성남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