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초등학교 4학년 치과주치의 검진 여름방학에 꼭 받으세요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특히 방학 기간을 활용한 구강검진 수검을 적극 권장하며 평생 건강의 초석이 되는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초등학교 4학년은 영구치가 대부분 자리 잡고 평생 구강 건강의 기초가 형성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 이 시기에 충치 예방과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성인기까지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에 평택시는 예방 중심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과주치의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치아 관리를 지원한다. 사업 대상자는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참여 치과 의료기관에서 구강검진과 함께 개인별 구강 상태에 맞는 예방 진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주요 서비스에는 충치 예방 효과가 뛰어난 불소 도포, 어금니 홈을 메워 음식물 찌꺼기 침투를 막는 치아 홈 메우기, 잇몸 건강 유지를 위한 단순 치석 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예방 진료는 통상 본인 부담금이 발생하지만, 사업 대상자는 무료로 이용 가능해 학부모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검진을 희망하는 학생과 보호자는 '덴티아이 경기' 앱을 설치해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고 문진표를 작성해야 한다. 이후 참여 치과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평택시에는 현재 93개소의 참여 치과 의료기관이 운영 중이며, 앱을 통해 참여 기관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경기도 내 다른 지역의 참여 치과에서도 검진이 가능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여름방학은 학업 부담 없이 치과 검진을 받기에 더없이 좋은 시기"라며 "아직 검진을 받지 않은 대상자들은 방학을 활용해 치과주치의 검진을 받고 평생 구강 건강의 기초를 튼튼히 다지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