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서북병원과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이 한층 강화된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시 손을 잡는다. 양 기관은 오는 7월 15일부터 미개설된 진료과에 대한 의료진 파견 및 순환 근무 체계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주민과 입원 환자들에게 체계적인 의료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상호협력사업은 서울시 시립병원 간 협력의 모범 사례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되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과 최근의 의료대란 사태로 인해 시행이 여러 차례 연기된 바 있다. 2024년 1월 24일 양 병원이 의료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마침내 오는 7월 15일부터 전격 재가동에 돌입하게 되었다.
이번 협력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그동안 의료진 부재로 진료에 어려움을 겪었던 서북병원의 순환기내과, 비뇨기과 등 필수 진료과목들이 정상 운영을 시작한다. 이를 통해 서북병원 입원환자들은 대형병원 수준의 전문 의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진료 지원 외에도 다각도에서 긴밀한 협력을 유지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분야에는 진료 및 교육 상호 지원, 환자 발굴 및 연계 진료, 시민 건강증진 사업, 공공보건의료 협력 등이 포함된다.
이창규 서울시 서북병원장은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올해 7월 15일부터 상호 협력 사업이 가능해졌다”며, “이번 사업은 서울시 시립병원 간의 대표적인 협력 서비스 모델로서 지역사회와 입원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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