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지역 농업 상생 먹거리 복지 확대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먹거리재단이 지역 농산물을 정신요양시설에 공급하며 취약계층 먹거리 복지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아산시 신창면에 위치한 정신요양시설 '파랑새둥지'는 120여 명의 입소자에게 안정적인 생활과 재활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곳에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면서 입소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이 가능해졌다.

이번 로컬푸드 공급은 단순히 입소자들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 농업인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려는 복합적인 목적을 가지고 추진됐다.

재단은 쌀과 제철 채소, 과일 등 우수한 품질의 지역 농산물을 차질 없이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철저한 품질 관리와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유지원 아산시먹거리재단 상임이사는 "건강한 먹거리는 모든 시민이 누려야 할 기본 가치"라며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시설 등 다양한 공공급식 영역으로 로컬푸드 공급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재단은 농가와 복지시설이 함께 상생하는 따뜻한 먹거리 공동체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 지역 농산물을 공급하며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이번 파랑새둥지와의 협력은 이러한 활동을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