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농림위“도민 편안한 일상 잇는 촘촘한 교통 인프라 확충”주문 (충청북도 제공)



[PEDIEN] 충청북도 건설농림위원회가 도민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 교통 인프라 확충을 촉구했다. 위원회는 16일 제436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통해 균형건설국, 교통연수원, 농업기술원 소관 2026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2026년 2분기 예비비 지출 내역을 심사하며 이같이 주문했다.

박형용 의원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사업 예산 규모를 목적과 취지에 맞게 상향 조정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잦은 사업비 증가로 지연되고 있는 대전~옥천 광역철도 사업에 대해 도민을 기만하는 일이 없도록 집행부가 강력한 의지를 갖고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위해 철저히 챙겨줄 것을 촉구했다.

최부림 의원은 국가지원 지방도 확포장 사업의 저조한 예산 집행률을 지적하며, 연말 불용액 발생을 막기 위해 연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 명절, 고향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면도로 제초 작업에도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송미애 의원은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사업과 관련해 청주시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충청권 광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올해 하반기 고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충북도의 건의 노선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개선을 위한 목소리도 높았다. 김종필 의원은 목표치에 크게 못 미치는 저상버스 도입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단순 생활 이동을 넘어 여가 활동까지 가능한 특장버스 및 와상 장애인을 위한 전용 차량 도입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고장이 잦은 노후 장비 대신 최신 장비를 도입해 도로 제초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것을 제안했다.

박희남 의원은 소규모 공공시설의 안전점검 조치 실적 중 저조한 보수율을 꼬집으며, 유실 시 인명 피해로 직결될 수 있는 만큼 고위험 시설부터 우선순위를 정해 신속하게 보수할 것을 촉구했다. 곧 착공되는 제천~영월 고속도로에 대해서는 지역 업체 참여를 최대한 지원하고, 개통 효과가 지역 관광으로 이어지도록 후속 전략을 꼼꼼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재호 의원은 행복도시~서청주 IC 연결도로 건설 사업이 국정과제에 반영된 만큼, 하반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에서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의 협의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황영호 의원은 중부고속도로 확장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한 해라도 앞당겨 착공할 수 있게 챙겨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내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활성화 계획 반영을 끝까지 챙길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