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청소년 숲체험 “우리는 같은 친구” 성료 (안성시 제공)



[PEDIEN]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가 지난 7월 15일, 금광면 석남사 계곡에서 '우리는 같은 친구'라는 이름의 청소년 숲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 6명과 장애 청소년 3명을 포함한 총 9명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6년 경기도 성평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고 성평등 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또래들과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는 경험을 쌓았다.

행사에는 숲 해설사 2명이 동행하여 청소년들에게 숲의 생태적 의미와 자연의 순환 과정을 쉽게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계곡을 따라 걸으며 다양한 식물과 생물을 직접 관찰하며 숲 속 생명의 소중함을 느꼈다. 이를 통해 참가 청소년들은 자신이 자연의 일부임을 새롭게 인식하고 자연과 깊이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숲 체험은 단순한 자연 관찰을 넘어, 청소년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경험으로 이어졌다. 안성시지회는 앞으로 총 5회차에 걸쳐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성시지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성평등 의식 확산과 사회적 통합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