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PEDIEN] 완주군이 초복을 맞아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15일, 완주군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열린 ‘2026 귀농귀촌인 음식 나눔 한마당’은 단순한 교류 행사를 넘어, 이웃사촌으로서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자리였다.

행사는 1부 나눔 행사와 2부 화합 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완주군귀농귀촌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삼겹살 등 푸짐한 음식을 준비해 참석자들과 정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귀농귀촌인들은 지역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담소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활동은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직접 참여하고 기여함으로써 상호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단순한 이주민이 아닌,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더했다.

이어 진행된 2부 화합 행사에서는 (사)한국민속윷놀이협회의 주관으로 윷놀이 대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팀별 경기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며 세대와 지역을 초월한 친목을 다졌다. 웃음꽃을 피우며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했다.

정용준 귀농귀촌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네트워크 형성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완주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상담, 교육, 주거 지원 등 기존 지원책과 더불어 마을 환영 행사, 재능 기부, 동아리 활동 등 지역 주민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지역 융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귀농귀촌인이 완주군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