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산림복지 미래 그린다… 우수사례 벤치마킹 (여수시 제공)



[PEDIEN] 여수시가 산림복지 정책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 경남 진주시의 성공 사례를 집중적으로 벤치마킹했다. 지난 15일, 시 관계자들은 진주시의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방문하여 장기미집행공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복합 산림문화휴양단지 조성 방안을 심도 있게 탐색했다.

이번 방문은 여수시의 지역적 여건에 맞는 산림복지 정책과 사업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됐다. 특히, 지방정원과 산림문화휴양시설의 공간 구성, 운영 노하우, 차별화된 산림교육 및 치유 프로그램, 그리고 이용객 편의를 위한 시설 관리 시스템까지,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구축한 통합적인 시스템을 면밀히 살폈다.

장기미집행공원은 단순한 미개발 부지를 넘어, 도시의 녹지축을 보전하면서 시민들에게 휴식과 여가, 그리고 자연과의 교감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한, 복합 산림문화휴양단지는 산림 교육, 치유, 휴양, 체험 기능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복지 거점으로 조성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관계자들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홍보 슬로건을 함께 펼치며 전국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퍼포먼스에도 동참했다. 이는 지역 축제의 성공이 곧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와도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방안을 도출하여 장기미집행공원 활용과 복합 산림문화휴양단지 조성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래 산림복지 정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