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무더운 여름,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충주열린학교를 가득 채웠다. 충주열린학교는 지난 16일, 8월 검정고시를 앞둔 학습자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합격 의지를 북돋우기 위한 '검정고시 합격증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충석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학교운영위원회가 함께 참여해 학습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생업과 학업을 병행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검정고시를 준비해 온 학습자들의 노력을 치하하고, 시험을 앞둔 긴장감을 덜어주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운영위원회는 합격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떡을 학습자들과 나누며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학습자들은 서로에게 응원의 말을 건네고 시험에 대한 각오를 다지며 합격에 대한 의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
조보영 운영위원장은 “검정고시 준비 과정이 결코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반드시 좋은 결실로 이어지기를 믿는다. 자신을 믿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모두 합격의 기쁨을 누리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은미라 충주열린학교 교장은 “검정고시는 단순히 시험 통과를 넘어 새로운 꿈과 희망을 향한 출발점”이라며, “학습자 모두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해 원하는 결과를 얻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유충석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검정고시는 새로운 삶을 향한 희망과 도전의 결실”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을 향한 열정을 이어온 학습자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 충주교육지원청은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평생교육과 학습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5년 개교 이래 '사랑·나눔·섬김'의 교훈을 바탕으로 평생교육을 실천해 온 충주열린학교는 앞으로도 검정고시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 학습자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한글반, 초·중·고 검정고시, 성인 영어·컴퓨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의 학습권 보장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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