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성시가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연일 이어지는 35℃ 이상의 체감온도에 따라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는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 현황을 알렸다.
기상청은 폭염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낮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를 강력히 권고했다. 특히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는 가급적 실내에 머물러야 한다. 부득이하게 외출해야 할 경우, 모자와 양산으로 햇볕을 차단하고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착용하는 것이 온열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도 필수적이다.
어린이, 노인, 만성질환자와 같이 폭염에 취약한 계층은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등 온열 질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고, 증상이 심할 경우 119에 신고하여 신속하게 의료 지원을 받아야 한다.
안성시는 현재 경로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540곳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하여 운영 중이다. 시청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카카오맵, 네이버지도, 티맵 등 주요 지도 앱에서도 쉼터 위치와 운영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와의 협력을 통해 관내 영업점 3곳을 추가로 무더위쉼터로 개방하여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시는 이미 폭염 대책기간 합동 전담반을 구성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확립했다. 분야별 종합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며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례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만큼,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야외 활동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온열 질환이 의심될 경우 가까운 무더위쉼터를 적극 이용해 달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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