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해구 구청 (인천서해구 제공)



[PEDIEN] 인천 서해구의회가 총 11일간 진행된 제28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6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첫 임시회 활동을 마친 서해구의회는 앞으로 구정 안정을 이끌고 주민들의 신뢰를 얻는 민생 의정 구현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서해구의회는 서해구청으로부터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구정 운영의 전반적인 방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와 응답이 오갔다.

특히, 본회의 안건 처리 전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구정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 대안이 제시됐다. 김원진 의원은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 사업 지연 문제를 지적하며, 인천시의 사업 관리 책임과 현재 진행 상황을 짚었다. 더불어 서해구의 대응 방안과 관계기관 협의 현황을 밝히고, 지연 사태로 인한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공정숙 의원은 지난 6·3 지방선거 관리 부실 문제를 제기하며, 국민의 기본권인 참정권 수호를 위한 철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는 선거 과정에서의 미흡했던 부분을 개선하고, 향후 공정한 선거 관리를 위한 제도적 보완의 필요성을 강조한 발언이었다.

이어진 제3차 본회의에서는 △인천광역시 서해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인천광역시 서해구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광역시 검단구 공동육아나눔터 위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인천광역시 검단구 도담도담장난감월드 위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4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이는 구의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선희 의장은 "서해구의 첫 임시회를 원만하게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행정체제 개편 후 출범한 첫 의회로서 서해구의 뼈대를 단단히 세우고 구정 안정을 이끄는 것이 가장 시급한 책무"라고 밝혔다. 이어 "40만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민생 의정을 펼치는 데 의원 모두가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하며 향후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