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함안군 농촌지도자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농촌 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에 나섰다. 지난 16일 함주공원 마사구장에서 (사)한국농촌지도자함안군연합회 임원 및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약 빈 병 8.6톤, 영양제 병 3.8톤, 폐비닐 0.8톤 등 총 13.2톤에 달하는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영농폐기물을 체계적으로 수거하여 농촌 경관을 개선하고, 나아가 2050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농업인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수거된 폐기물은 함안군과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사가 협력하여 처리한다.
농촌지도자함안군연합회는 이번 활동이 농업 현장의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한 농촌을 만드는 데 농업인이 앞장서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처리는 탄소 배출량 저감 효과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농업 및 농촌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차석호 함안군수는 “폭염 속에서도 깨끗한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농촌지도자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후손들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농촌을 함께 지켜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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