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북도 광양시 진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장수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장수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11가구의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정성껏 마련한 생신상을 전달하며 생일을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진상면 22개 마을의 장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나선다.
단순히 생신상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생활 불편 사항을 확인하는 등 정서적 돌봄과 복지 안전망의 역할까지 수행한다. 이는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이다.
생신상을 받은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생일을 함께 축하해주는 사람들이 찾아와 정말 행복했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줘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는 사업의 실질적인 효과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강병재 진상면장은 “어르신들이 생신을 외롭지 않게 보내시지 않도록 작은 정성을 담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복지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진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장수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 외에도 ‘먼지 제로 세균 Zero 클린경로당 운영’, ‘화재피해가구 지원사업’ 등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맞춘 특화 사업을 추진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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