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주시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1일 500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한 '2026년 여주시 청소년 한마음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문화, 예술, 체육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또래와 소통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기념식에서는 시립강북청소년센터 밴드동아리 '로드'의 식전 공연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청소년헌장 낭독과 청소년 활동 영상 시청 후, 지역사회 발전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기여한 모범청소년과 유공자 5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여주시장상 30명을 비롯해 여주시의회 의장상 8명,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상 7명, 여주경찰서장상 5명이 영예를 안았다.
이후 진행된 제22회 여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는 297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성악, 무용, 댄스, 보컬, 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개인 부문 14명과 단체 부문 19개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여주시 대표로 참가할 자격을 얻었다.
인기 크리에이터 말왕과 함께한 미디어 특강에는 12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콘텐츠 제작 과정, 크리에이터 활동 경험,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디지털 콘텐츠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또한, 10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학교대항 배드민턴대회에서는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승패를 넘어 스포츠를 통한 협동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이 됐다.
이번 축제는 문화, 예술, 체육, 진로 분야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자신의 관심사와 적성에 맞는 활동을 자유롭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을 열었다. 정영화 여주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를 응원하며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광덕 여주시 부시장은 "청소년 한마음축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소통하며 성장하는 뜻깊은 축제"라며 "여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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