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682명에 혹서기 물품 배부 (강북구 제공)



[PEDIEN] 서울 강북구에서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에 대비한 선제적 폭염 대응이 시작됐다. 강북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혹서기 물품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온열질환 등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목표로 한다. 강북시니어클럽은 지난 6월 8일부터 19일까지, 그리고 7월 1일부터 10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야외 활동이 많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총 682명에게 혹서기 물품을 배부했다.

폭염과 장마가 이어지는 여름철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이번 지원은 특히 야외 활동이 많은 통학돌보미 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포함한 현장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1차 지원에서는 강한 자외선 차단과 체온 조절에 효과적인 모자와 쿨토시가 지급되었다. 이어 2차 지원에서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생수와 갑작스러운 비에 대비할 수 있는 우의가 전달됐다.

통학돌보미 사업에 참여 중인 한 어르신은 “폭염 속 활동 시 더위가 가장 걱정이었는데,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아 한결 마음이 놓인다”며 “건강을 챙기면서 일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동화 강북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른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성실히 활동해 주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노인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같은 노력은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안전하게 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