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특례시가 도시의 낡은 전선과 통신선을 땅속으로 묻는 지중화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도시 미관 개선에 나선다. 시는 한국전력공사와 지중화 사업 추진 이행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지로는 수지구 상현동 이현초등학교 통학로와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일원, 기흥구 중동 어정가구단지 일원 등 3곳이 선정됐다.
시는 하반기 중 통신사들과도 추가 이행협약을 맺고 연내 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2027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매립하게 된다.
지중화 사업은 학교 주변, 전통시장, 도시재생지역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의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로 옮기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의 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중화 사업을 통해 도시미관을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한 통신사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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