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국도 22호선 칡덩굴 제거사업 본격 추진 (영광군 제공)



[PEDIEN] 영광군이 국도 22호선 주변 산림 경관을 훼손하고 가로수에 피해를 주는 칡덩굴 제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법성면 용덕리에서 묘량면 연암리까지 이어지는 총 1695필지, 32.7ha 면적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구간은 칡덩굴이 도로변 수목을 뒤덮어 고사를 유발하는 등 산림 피해가 심각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어 온 곳이다.

영광군은 국도 22호선 사업과 더불어 백수해안도로 국도 23호선, 인의산지구 등 3개 지구를 동시에 발주하며 칡덩굴 제거 사업 규모를 총 100ha로 확대했다.

칡덩굴은 생장 속도가 매우 빠르고 번식력이 강해 방치할 경우 인근 수목을 완전히 뒤덮어 고사시키는 등 산림 생태계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영광군은 매년 정기적인 예찰과 제거 작업을 통해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쾌적한 도로 경관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영광군 산림공원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국도 22호선 주변 산림 경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칡덩굴 등 유해 식물로부터 관내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