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양교육도서관이 오는 7월부터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독서 시스템 '리딩캣' 운영을 본격화한다. 이는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지역 내 교육·문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리딩캣' 시스템은 디지털 기기와 스마트 카드북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주도적이고 재미있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운영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먼저 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는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디지털 독서를 체험할 수 있다. 이곳에는 유아 대상 코너와 영어 특화 코너가 마련되어 있으며, 각 코너마다 기기 1대와 한국어·영어 스마트 카드북 각 492권이 비치된다.
또한, 관내 교육기관을 위한 관외 기관 대여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양양군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7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문 또는 방문 신청을 받는다. 기관당 최대 3대의 기기와 직접 선택한 스마트 카드북 40권을 1개월간 대여할 수 있다.
전지영 관장은 “이번 '리딩캣' 도입으로 교육 현장의 교수·학습 자료가 다양화되고 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관내 교육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롭고 스마트한 독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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