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 위치한 '대상 사옥' 부지가 40층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로 재개발된다. 해당 부지 개발은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 이후 약 3년 만에 본격적인 착공 단계에 접어들었다.
총 면적 4769.9㎡에 지상 41층, 지하 5층 규모로 건설될 이 복합단지에는 공동주택 223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동주택은 민간 분양 178세대와 공공 임대 45세대로 구성되며, 약 7~800평 규모의 공공 기여 부지에는 향후 주민 편의를 위한 SOC 시설 조성이 계획되어 있다.
중랑구 도시 정비 사업을 이끌어온 임규호 서울시의원은 "대상 사옥 이전 이후 해당 부지 개발을 위해 서울시와 중랑구 관계자들이 협업해 이룬 의미 있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8월경 해체 공사를 시작으로 연말 본 공사 착공에 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상봉동은 동서울의 새로운 거점 지역으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지난해 착공한 GTX-B 노선이 개통되면 상봉동에서 서울역·용산역까지 10분, 여의도역까지 15분이면 이동 가능하며, 기존 7호선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해진다.
임 의원은 "중랑구가 서울의 끝이 아닌, 서울의 관문으로 도약할 날이 머지않았다"며 "첨단 주거 및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개발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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