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곡동이 혹서기를 맞아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0일, 동곡동행정복지센터 어울방에는 '1313 이웃지기'와 '살핌이웃'으로 활동하는 주민 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함께 시원한 수박화채를 만들며 담소를 나누고 서로의 안부를 꼼꼼히 살폈다.
이번 행사는 동곡동이 추진하는 고립가구 일상회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동곡동은 '혼발탈출', '우리동네 새단장 캠페인', '비타민 D 마시러 소풍가요' 등 다양한 이름의 자조모임을 꾸준히 열어왔다. 이러한 모임들은 고립되기 쉬운 이웃들이 서로 교류하고 지지하며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정석원 동곡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동곡동이 더욱 따뜻하고 건강한 공동체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웃들의 안부를 세심하게 살피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주민들은 수박화채를 나누며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이웃 간의 정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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