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행신3동, 취약계층 10가구에 제철 과일 전달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지난 14일, 협의체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혹서기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식욕 부진과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영양을 보충해주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찾아 참외, 복숭아, 거봉, 골드키위 등 신선한 제철 과일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폈다.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폭염에 건강을 지키는 수칙을 안내하는 등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도 함께 전했다. 배은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가정을 방문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우현 행신3동장은 “폭염은 취약계층에게 더욱 큰 어려움이 될 수 있는 만큼 지역사회의 관심과 돌봄이 절실하다”며 “행신3동은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