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방범용 CCTV로 사건 해결 지원… 상반기 1,536건 제공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가 운영 중인 방범용 CCTV가 범죄 예방과 신속한 사건 해결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동안 경찰에 제공된 CCTV 영상은 총 1,536건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3% 증가한 수치다.

시는 관내에 설치된 총 6,452대의 방범용 CCTV를 활용하여 경찰의 요청에 따라 수사와 행정 목적으로 필요한 영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월평균 256건의 영상이 제공되었으며, 특히 3월부터 6월까지 영상 제공 건수는 매달 평균 10%대의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경찰의 영상 정보 활용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음을 방증한다.

영상 제공 유형별로는 교통 조사 관련 영상이 전체의 약 38%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절도, 정보 공개 청구, 기타 유형의 영상이 제공되었으며, 특히 강력 범죄 및 실종 사건 관련 영상도 상당 부분 포함되어 위급 상황 발생 시 초동 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CCTV 영상 정보는 실제 사건 해결 과정에서도 중요한 단서로 작용하고 있다. 5월 말 누적 기준으로 영상 정보 제공 후 사건 완료율은 77%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CCTV 영상이 경찰 수사 과정에서 결정적인 증거로 활용되어 사건 해결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준다.

시 관계자는 “방범용 CCTV는 경찰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바탕으로 시민 안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속한 영상 정보 제공 시스템을 유지하는 한편, CCTV 확충과 관제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