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동두천시의회 한완수 의원이 의회가 민주주의 기본 원칙을 준수하고 시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지난 15일 열린 제347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선출직 공직자가 가진 권한은 시민이 민주적 절차를 통해 위임한 공적 권한임을 분명히 했다.
따라서 권한 행사 과정에는 법적 정당성을 넘어 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절차적 정당성과 정치적 책임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최근 의장 선출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을 언급하며, 순간의 이해관계보다 신의와 원칙을 우선해야 의회 전체의 권위를 지킬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는 특정인을 비난하기보다 의회의 본질적인 권위를 바로 세우기 위한 성찰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분석이다.
이를 위해 한 의원은 공직자로서의 책임 있는 자세와 더불어, 향후 의장 선출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적 보완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역사는 직책보다 과정을 기억하며 원칙을 지키는 정치가 결국 시민의 신뢰를 얻는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만을 바라보며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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