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스타기업 풍물패청음, 어린이 연희극 전석 매진 (함안군 제공)



[PEDIEN] 함안군이 육성 중인 스타기업 풍물패청음이 어린이 연희극 '도깨비 방귀'를 전석 매진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문화예술기업으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으며, 총 1000여 명의 어린이 관객을 동원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예술지원사업' 2차 선정작인 '도깨비 방귀'는 환경오염 문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다섯 도깨비 캐릭터와 풍물패청음 특유의 역동적인 타악 연주, LED 연출이 결합되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놀이식 교육 공연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함안과 창원 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원아와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어린이 관객들은 신나는 우리 가락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도깨비들과 함께 환경 보호를 약속하는 등 공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유익한 이야기와 풍성한 볼거리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공연을 즐겼다"며, "지역에서 이처럼 완성도 높은 전통 공연을 접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성공은 지역 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청년 창업 기업을 발굴해 지역 대표 기업으로 육성하는 함안군의 '우리지역 스타기업 만들기 사업'의 성과로 분석된다. 군은 공모를 통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10개 기업을 스타기업으로 선정하고, 매출 증대, 판로 확대, 브랜드 고도화 등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함안군 관계자는 "스타기업 만들기 사업이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청년 기업이 역량을 펼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망한 청년 기업들이 함안을 기반으로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