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민선 9기 공약 실행계획 점검…‘다함께 잘사는 미래’ 본격화 (담양군 제공)



[PEDIEN] 담양군이 민선 9기 출범 이후 내세운 79개 공약을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 전환하며 '다함께 잘사는 미래'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14일, 박종원 담양군수 주재로 열린 '주요 현안업무 및 민선 9기 공약 세부실천계획 보고회'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추진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이날 회의에는 박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소장, 부서장, 팀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해 부서별 심층 보고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부서는 역점·쟁점 사업과 공약별 추진 목표, 연차별 일정, 재원 확보 방안,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응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하며 실행 로드맵을 구체화했다.

보고회에서는 5개 분야 79개 공약이 중복 추진 사항을 포함해 총 83건의 세부 계획으로 세분화되어 검토됐다. 군은 사업 간 연계 강화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공약 추진 동력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군민 생활과 직결된 생활 민원, 복지, 소상공인 지원, 농업 현장 관련 과제는 신속한 추진을 목표로 삼았다. 또한, 중장기적인 과제는 사업 여건과 우선순위를 면밀히 검토하여 단계별 실행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박종원 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이자 담양의 미래를 위한 설계도"라고 강조하며, "모든 사업 추진의 기준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 두고,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어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담양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세부 실천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후 공약이행평가단의 검토를 거쳐 최종 공약을 확정하고, 군 누리집을 통해 군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