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수시가 오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고소동 달빛갤러리에서 스물한 번째 여수기록사진가회 특별 기획전 '여수백년, 섬과 골목에 담긴 100년의 시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 환경 속에서 점차 사라져가는 여수의 섬과 골목, 그리고 그곳에 깃든 삶의 흔적들을 포착한 사진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단순한 풍경 사진을 넘어 도시의 역사와 공동체의 기억을 생생하게 담아낸 기록 사진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여수기록사진가회 회원들이 오랜 시간 동안 기록해 온 여수의 섬과 골목의 모습은 현재의 풍경이 미래 세대에게는 소중한 지역의 역사이자 문화유산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며 도시 기록의 공공적 의미를 재조명한다.
강은아, 김만식, 김선우, 김영삼, 서정선, 한세희 등 여수기록사진가회 회원을 비롯해 특별 참여 회원 김광중, 시민 참여 회원 최재영까지 다양한 시선으로 담아낸 여수의 풍경은 익숙한 도시의 시간과 삶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사진이 지나간 시간을 생생하게 기록하는 매체이자 미래 세대에 전하는 소중한 지역 문화자산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여수의 역사와 삶의 흔적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점심시간인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휴관한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이며,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문화유산과 달빛갤러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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