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설 토크콘서트 포스터 (경상남도 제공)



[PEDIEN] 경상남도가 오는 18일 오후 2시 창원 스펀지파크에서 '경남 청년 꿈 아카데미 상설 토크콘서트' 7월 편을 연다. 이 행사는 경남에서 꿈을 실현한 청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고, 청소년과 청년들의 도전 정신을 북돋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월 시작된 토크콘서트는 연말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창원 가로수길 스펀지파크에서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취업이나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진로 탐색과 동기 부여의 장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7월 행사에는 두 명의 특별한 강연자가 나선다. 제1회 경남청년 성장스토리 콘테스트 성취상을 받은 전통가곡 이수자 김참이 씨와 버금상을 수상한 청년활동가 안현수 씨가 그 주인공이다.

김참이 씨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차세대 유망예술인 10인에 선정된 청년 국악인이다. 그는 공연, 교육, 창작 활동을 통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가곡을 알리는 한편, 경남의 지역 이야기를 전통음악으로 재해석해 세계 무대에 선보이기까지의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안현수 씨는 7년간 은둔형 외톨이로 지낸 경험을 극복하고 세상 밖으로 나와, 현재 양산에서 지역사회 포럼과 인식개선 교육 등 활발한 강연 및 멘토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고립을 이겨내고 지역사회와 다시 연결되기까지의 여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경남도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상설 토크콘서트는 지역에서 꿈을 이루어가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며 “더 많은 청년들이 경남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