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 광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26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지역 복지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해 상반기 복지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 자원 연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가장 큰 변화는 기존 발굴조사분과와 나눔지원분과에 더해 '자살예방분과'가 새롭게 신설된 점이다. 이 분과는 지역 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고위험군을 적극 발굴 및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더불어 고독사 위험 가구를 상시 모니터링하는 '우리동네 햇살지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고독사 위험 가구에 대한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의 직후 민간위원 17명은 고독사 위험 가구 20곳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매월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이웃의 어려움을 살필 예정이다.
송근배 민간위원장은 "지역 봉사단체와 협력해 마을 곳곳을 세심하게 살피고 단 한 명의 소외된 이웃도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미란 광양읍장은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광양읍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어르신 기본행복돌봄 △고독사 예방사업 ‘우리동네 햇살지기’ △읍감동지기대 감동클린하우스 △후원업체 나눔가게 현판 전달 △행복 1번지 취약계층 이불 빨래 데이 △찾아가는 반찬배달 서비스 ‘식사하셨어요’ △온기나눔 식품꾸러미 지원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지원사업 △다둥이 가족 행복 충전프로젝트 △1004포기 김장김치 담그기 나눔 행사 등 총 10개의 핵심 복지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복지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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