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경북교육청이 유보통합 정책의 현장 안착과 취약지역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모 모 이음놀이터' 운영에 나선다.

이 사업은 어린이집, 유치원 유아와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돕고, 유아교육과 초등교육 간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정부의 국정과제인 '정부책임형 유보통합'과 맥을 같이하며, 취약지역 아동들이 함께 참여하는 인성교육 공연을 통해 배려와 협력, 공감의 가치를 배우도록 지원한다.

전문 공연단이 직접 교육 현장을 찾아가 유아 발달 수준에 맞는 인성교육 콘텐츠를 선보인다. 유치원을 중심으로 인근 어린이집 유아와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경험을 쌓게 된다. 이러한 공연 경험은 정서적 안정과 자기표현 능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2026년 6월부터 7월까지 취약지역 내 유치원 6개원을 대상으로 기관별 1회씩, 회당 60분 내외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지역 간 문화예술을 통한 인성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유아교육과 초등교육 간 인성교육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경북교육청은 '찾아가는 모 모 이음놀이터' 외에도 영유아 정서·심리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취약지역으로 직접 찾아가는 '정서 심리 발달지원 온놀이', 보호자와 함께하는 '온가족 예술산책', 교사 연수, '가족캠프' 등을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다각도로 지원한다.

이는 영유아 중심의 통합적 성장 지원이라는 유보통합의 목표를 현장에서 구현하는 대표적인 사례다. 경북교육청은 영유아뿐만 아니라 교사와 보호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보다 근본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보통합은 영유아 한 명 한 명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교육생태계를 만드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영유아를 중심으로 가족, 교사,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정서 심리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모든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