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동인천중학교가 약 19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마치고 미래형 교육 공간으로 새 출발을 알렸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3일 동인천중학교에서 열린 공간 재구조화, 동푸른숲, 학교 역사관 준공식에 참석해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했다.
1951년 개교한 동인천중학교는 76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다.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2026년 6월까지 진행되었으며, 신축 교사동, 학교 숲, 학교 역사관 조성 등을 통해 교육 환경을 전면적으로 개선했다.
특히 이번 공간 재구조화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과거를 담은 역사관, 현재의 교육 공간, 미래를 향한 학교 숲을 유기적으로 연결했다. 더 나아가 지역 주민과 함께 활용하는 열린 교육 공동체 공간으로 조성해 학교와 지역 사회의 융합을 도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앞으로 100년을 내다보며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미래형 교육 환경을 갖추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원도심 학교도 신도심과 동등한 수준의 교육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는 원칙 아래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사업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공간은 사람을 만들고, 사람은 다시 공간을 만든다”는 말로 공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도 교육감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도전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환경에서 창의성과 회복탄력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공간을 혁신하는 것이 미래 교육의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학생 중심의 미래형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 학생 성공 시대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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