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통일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리더 육성을 위한 경북교육청의 주니어 ROTC 프로그램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지난 14일, 구미정보고등학교 충효관에서는 구미정보고, 영천고, 경북모빌리티고등학교 3개교가 참여하는 '2026 주니어 ROTC 합동 창단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도의회 교육위원, 학교 관계자, 학부모, 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3개 학교 주니어 ROTC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주니어 ROTC는 단순한 군사 훈련을 넘어,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국가관을 확립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하도록 돕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학생 자치 활동과 공동체 생활, 지역사회 참여 등 민주시민 교육과 나라사랑 교육을 통해 책임감과 협동심, 배려심을 배우게 된다.
이번에 새롭게 창단된 3개 학교의 주니어 ROTC 단원은 총 117명에 달한다. 구미정보고 30명, 영천고 20명, 경북모빌리티고 67명의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들은 앞으로 학생 자치와 공동체 활동, 나라사랑 교육,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고 공동체에 기여하는 인재로 발돋움할 것을 다짐했다.
창단식은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창단학교 소개 영상 상영, 학교별 기수 및 휘장 수여, 학생대표 입단 선서, J-ROTC 행동강령 낭독, 환영사, 교육감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했다.
경북교육청은 2018년 4개 학교를 시작으로 주니어 ROTC를 꾸준히 운영해 왔으며, 올해 3개 학교가 추가되면서 도내 총 15개 학교에서 366여 명의 학생들이 활동하는 명실상부한 대표 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임 교육감은 "주니어 ROTC는 학생들이 공동체 속에서 책임과 배려를 배우고 올바른 국가관과 리더십을 키워가는 소중한 교육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나라사랑 교육과 평화 통일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민주시민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바른 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 대표는 "주니어 ROTC 단원으로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학교와 친구들을 위해 먼저 봉사하는 리더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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