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북교육청이 도내 초·중등학교 관리자들의 인사 및 노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합리적인 학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기에 걸쳐 120명의 학교 관리자가 참여하는 이번 교육 과정은 한국고용노동교육원에 위탁해 진행된다.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인사·노무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근로계약 체결·변경·종료 사례, 징계, 임금 및 퇴직금, 근로시간 관련 이슈, 휴일·휴가·휴직, 그리고 노동조합 관련 사례 등이 포함된다. 단순히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례 분석과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실습형 교육을 병행하여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지식을 함양하도록 돕는다.
학교에는 다양한 직종과 고용 형태의 구성원이 함께 근무하는 만큼, 관리자들이 노동관계 법령과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잠재적 갈등을 예방하는 관리 역량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연수는 이러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노무 이슈를 사전에 예방하고 구성원 간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관리자들의 노무 관리 역량과 노동 인권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안정적인 학교 운영과 건강한 노사 문화 정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관리자가 노동관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노동 인권 감수성을 갖추는 것은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의 학교 노사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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